지금부터 제245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1절만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희영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먼저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시의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38만 시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박경귀 시장님을 비롯한 2600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부터 10월 2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과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조례 제·개정안 등 시정의 중요한 안건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시정질문은 집행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정활동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우리 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집행부에서도 책임감 있고 성실한 자세로 답변에 임하여 주시기 바라며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아 의원님들의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하여 사업의 추진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사항 등 발전방안을 모색해 주시기 바라며 상정된 안건에 대해서도 꼼꼼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지난 9월 충남장애인체육대회와 충남도민체전에 아산시 선수단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 및 응원을 적극적으로 해 주신 의원님들과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건립사업이 계획보다 지연되거나 축소 움직임이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19일 아산시의회는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의 정책적 타당성과 국가적 책무로 볼 때 지역 완결적 의료기관 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필요하다는 결의를 가졌고 10월 12일에는 아산시민 300여 명이 세종시 기획재정부 청사 앞에서 경찰병원 건립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및 병원 규모 550병상 원안 유지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의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부가 진행하려고 하는 예비타당성 조사로 인해 경제성 논리로 설립규모가 축소되고 예비타당성 조사 기간 때문에 경찰병원 건립 기간이 길어지는 일이 없도록 다시 한번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강력히 요구하는 바입니다.
어느새 거리마다 단풍이 물들고 낙엽이 하나둘씩 쌓여가는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었고 올해도 두 달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연초에 계획됐던 사업들과 추진해야 할 사업 등을 꼼꼼히 되짚어 볼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의원님들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끝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입니다.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하시고 아산시민 모든 분들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0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