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제246회-제3차-본회의-2023.12.19 화요일 창닫기

제246회 아산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3호)
아산시의회사무국

의사일정

  • 1. 2024년도 예산안
  • 2.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10시00분 개의)
○의장 김희영회의시작에 앞서 본 회의장에 방청을 위해 찾아주신 분들을 먼저 소개해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시의회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방문해주신 세종·충남 지역노조 교육정책위원장 이규진 님 외 여섯 분과 모종동에 거주하시는 이경진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자리를 함께 해주신 언론인 여러분께도 전체 의원님을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6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팀장을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팀장 이미란의사보고드리겠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한 안건 심사결과입니다.
12월 18일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여 오늘 본회의에 부의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의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희영의사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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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 발언(이기애·천철호·명노봉 의원)(10시01분)

○의장 김희영의사일정을 상정하기 전에 먼저 5분 발언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일 5분 발언은 아산시의회 회의규칙 제43조에 따라 이기애 의원님, 천철호 의원님, 명노봉 의원님께서 신청하셨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 5분 이내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애 의원님, 중앙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애 의원사랑하고 존경하는 38만 아산시민 여러분, 아산시의회 부의장 이기애 의원입니다.

먼저 잠시 준비한 영상을 보시고 다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0시02분 동영상 상영개시)
(10시03분 동영상 상영종료)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올해는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매일매일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지만 우리의 바람과는 다르게 걱정거리가 찾아와 우리를 괴롭히는 게 야속하기만 합니다.
본 의원은 시민 여러분께 우리 자녀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수십 년 동안 헌신·봉사한 아산시 녹색어머니회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969년 초등학교 단위별로 ‘자모교통 지도반’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출범한 녹색어머니회는 1971년에 지금의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아산시에도 녹색어머니회가 존재합니다.
아산녹색어머니회에 따르면 현재 아산시에는 13개교의 초등학교가 모여 녹색어머니회로 활동하고 있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오늘도 노란색 깃발을 힘차게 들어 올려 자동차의 위험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지켜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녹색어머니의 처우는 녹록치 않습니다.
행정적으로나 재정적으로의 지원에는 한계가 있으며, 업무 수행 중 운전자로부터 폭언을 당하거나 교통사고를 당하는 등 정신적·신체적 고통을 입어도 스스로 극복하고 감내해야 되는 실정입니다.
또한 녹색어머니중앙회 등 타 지자체와 상이한 운영 방침으로 활동 시 납득하기 어려운 징계가 중앙에서 내려왔을 때 우리 아산시는 아산녹색어머니연합회의 운영과 보호에 관한 관련 법적 근거가 미비하여 보호 받지 못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아산 녹색어머니회는 아산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를 근거로 보호구역에서의 차량통제 대한 재정지원을 받고 있습니다만 그 규모는 매우 열악합니다.
1만명의 아산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이 1인당 800원꼴인 보조금으로 소속 회원뿐 아니라 관내 모든 초등학교의 어린이들에게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홍보·캠페인 그리고 홍보용품 등을 지급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실제 본 의원 또한, 과거 2004년도부터 6년간 녹색어머니회로 활동하여 이와 같은 어려움을 누구보다 공감하고 잘 알고 있습니다.
이는 온전한 희생과 봉사정신 그리고 나의 자녀뿐 아니라 모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오롯이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 어려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숭고한 어머니의 정신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본 의원은 여러 사고의 위협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사건에 대해 최소한의 보호와 지원의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산 녹색어머니회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은 곧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함께 맞벌이 학부모한테는 자녀통학에 대한 안심 그리고 운전자들에게는 음주운전 근절 효과와 신호위반 및 정지선 앞 정지를 통해 운전의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워 단순 노란색 횡단보도, 속도위반 단속카메라, 우회전 시 일시정지 등 다른 많은 안전장치보다도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기에 훨씬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아이들이 편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아산시와 아산시의회가 이에 대한 보호와 지원에 관한 방안을 검토하고 지금이라도 적극행정할 사항이 아닌가 본 의원은 이 자리를 빌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내년 봄, 청사 내 직장어린이집 개원을 앞두고 본 의원은 설레는 마음을 숨길 수가 없습니다. 요즘 보기 힘든 아이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꺄르르 웃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내년부터 청사 내 계신 모든 시민분들과 공직자 여러분들이 녹색어머니이자 아버지요, 이모·고모·삼촌의 마음으로 각별히 운전에 신경써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리면서 2023년 한 해동안정말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끝으로 5분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김희영이기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천철호 의원님, 중앙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철호 의원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38만 아산시민 여러분! 2,600여 공무원 여러분!온양 5·6동에 지역구를 둔 문화환경위원회 천철호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늦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천재 싱어송라이터 김광석의 노래 중에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란 노래가 있습니다. 그 노래에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 올 그 먼 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벌써 2023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1년을 뒤돌아볼 때 본 의원은 과연 시민을 위해 무엇을 했나 되돌아보았습니다.
많은 일을 하며 바쁘게 뛰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23년을 떠나보내려 하니 ‘조금 더 잘할걸’, ‘조금 더 찾아가서 함께 위로하고 기뻐할걸’이라는 아쉬움만 남습니다.
본 의원은 시의원의 역할에 대해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시의원의 역할은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재발 방지 및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엄중한 자리.
맞습니다, 엄중한 자리.
단, 그 엄중함은 본 의원 자신에게 향해야 하고 집행부에겐 잘못된 부분은 지적하되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대안을 제시하며, 대책을 요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소통을 통해 대책을 마련하고 함께 성취감을 맛보며 일하는 행복감을 함께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로 인해 우리 식구에게 신나게 일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주므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38만 아산시민이 다 같이 행복할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 또한 시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선출직인 시장님과 시의원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 질서를 바로잡아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시정이고 의정입니다.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라는슬로건 아래 시작된 취임식에서 시장님은 이렇게 외치셨습니다.
‘시민들의 바람과 꿈을 시정으로 그려낼 수 있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일하며 고향 아산을 위해 내 한 몸 다 바쳐 헌신하시겠다’고.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 시장님의 모습은 어떠십니까?
1년 6개월, 쉼 없이 밤낮 가리지 않고 전력 질주 하셨습니다.
그 발에 맞춰 함께 뛴 집행부는 압니다. 본 의원 또한 압니다.
그래서 안쓰럽기도 하고 측은지심이 앞섭니다.
1980년대 본 의원 아버지의 모습을 보는 것만 같아서.......
그 시절엔 맞벌이가 거의 없는 시대라 아버지 혼자 그 짐을 짊어지고 밤낮없이 가정을 돌볼 겨를도 없이 앞만 보고 가셨죠.
그때 철없는 저는 불만을 토로하면 아버지는 말씀하셨습니다.
‘이게 나 혼자 좋자고 하는 것이여? 우리 가족이 다 같이 잘 먹고 잘살자고 하는 것이지.’ 하시면서도 엄마의 의견이나 자식의 의견을 들으려 하시지 않고 당신의 결정으로만 살아가셨습니다.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본 의원이 아버지를 모셨습니다.
돌아가시기 전 2년 정도 치매를 앓으셨어요.
그때 아버지께서는 시도 때도 없이 말씀하셨습니다.
‘철호야 미안하다. 미안해....’당신 마음엔 후회가 남아 있었나 봅니다.
그럴 때마다 본 의원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게, 그때 잘 좀 해주지 그랬어요. 그런데 괜찮아요. 이렇게 잘살 수 있게 저를 낳아 주셨잖아요. 아버지 마음에 평생 짐이었던 미안한 마음 가지고 가시지 말라고....’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임기 초 5분 발언을 통해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시장님의 발목을 잡는 시의원이 아닌 손목을 잡는 합리적인 시의원이 되겠다고.
다시 한번 시장님의 손목을 잡고 시장님께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23년이 지나가기 전에 송남중학교 방과 후 아카데미가 제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결정해 주십시오, 후회가 남지 않도록.
본 의원이 손에 들고 있는 이 약정서를 보고 일주일을 잠을 못잤습니다.
시장님은 분명 법사랑 송년회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학생들은요, 꽃이라고 불러주면 꽃이 됩니다. 하늘이라 불러주면 하늘이 됩니다. 꿈이라고 불러주면 꿈을 꿔요.’아이들의 꿈을 빼앗지 말아주십시오.
꽃을 꺾지 마시고 아름답게 필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초심으로 돌아가셔서 시민들의 말을 경청하시고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당신의 꿈을 그려주십시오.
늦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부디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십시오.
이것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희영천철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명노봉 의원님 중앙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노봉 의원존경하는 38만 아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온양4동, 신창, 선장, 도고 지역구를 둔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명노봉 의원입니다.
지난 246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존경하는 맹의석 의원님 온양온천의 역사를 기억하기를 바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하셨습니다.
이어 본 의원은 오늘 온천도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우리 아산이 온천도시의 메카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발언대에 섰습니다.
2023년 9월, 우리 아산시는 전국 최초로 온천도시로 지정되었고 온천산업박람회를 개최하여 아산을 온천수도로 선언하였습니다.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만큼 그에 걸맞게 보완·발전 시킬 수 있는 제안과 더불어 아산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온양 4동에 위치한 아산그린타워는 우리 시의 랜드마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린타워에는 전망대와 생태공원이 함께 위치하고 있으며 생태공원의 23년도 11월 기준 누계이용객은 17만 4214명으로 곤충체험공간, 과학체험공간으로도 인기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전망대는 어떻습니까? 카페와 음식점이 있지만 전망대로써의 역할을 잘 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본 의원은 향후 마련될 도시 야간경관 조성 사업에 더해 그린타워 전망대에서 가족 단위 관광객이 온천을 체험하며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상징적 공간을 마련하고 온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온천수도, 온천도시 지정의 상징적 장소로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시의 주된 관광자원인 온천을 그린타워라는 시각적 랜드마크와 결합시킨다면 도시의 온천산업의 활성화와 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둘째, 온양온천역 인근의 원탕을 활용하여 역 광장을 활성화시키기를 제언합니다.
체코에는 온천으로 유명한 도시인 카를로비바리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 곳의 광장에는 원탕이 뿜어져 나오는 분수대가 온천의 도시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우리 시도 인구 유동이 많은 온양온천역 넓은 광장의 공간을 온양온천의 원탕을 활용하여 시설물을 설치한다면 온천도시로의 첫 인상을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각인시키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셋째,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먹거리도 중요합니다. 지난 2016년 개발된 온궁탕을 아십니까? 시민의 혈세가 들어가 개발된 음식인데 홍보 부족으로 판매하는 음식점은 줄고 잊혀져 가고 있는 아산시의 음식입니다. 임금님의휴양지인 온양온천과 휴양지에서의 보양음식이라는 스토리텔링이 있는 온궁탕을 알리는 것이 시급합니다.
농식품유통과에서는 아산 맑은 맛있는 쌀밥 집 육성지원이라는 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온궁탕 음식 보급도 함께 고민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위에서 언급되었던 것들을 다양한 채널을 이용하여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져야 됩니다. 홍보담당 부서에서 운영 중인 시민유튜버를 활용하여 온천과 연결된 관광, 임금님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온양온천의 관광루트 소개 형식의 영상을 제작하고 젊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힘써야 할 것이며 또한, 미래전략과에서 추진 중인 자율셔틀 서비스 실증사업이 시행될 때 셔틀 주행기기 내 송출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여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에게 온천도시 아산을 알릴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아산시는 역사적인 명소 온양온천과 현대적 시설의 환경과학공원이라는 훌륭한 하드웨어가 있습니다.
아산 그린타워와 온양온천역을 중심으로 온천과 결합한 랜드마크를 만들고 그에 따른 먹거리와 홍보가 뒷받침되어 온천의 메카, 온천의 수도 아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드리며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희영명노봉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부터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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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년도 예산안맨위로 이동
2.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10시21분)맨위로 이동
○의장 김희영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안과 의사일정 제2항,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일괄상정합니다.
김은복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 나오셔서 심사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은복존경하는 김희영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은복입니다.

지난 12월 18일,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제안 및 심사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아산시장이 제출한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입니다.
2024년도 예산규모는 1조 6115억 원으로 이는 2023년도 당초예산 1조 5011억 원보다 1104억 원이 증가된 규모로 내년도 재정여건은 불학실한 경제상황으로 민생 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재정효율성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불요불급한 경상경비를 우선 감액하고 의무경비와 지역경제 회복 및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생활 SOC 등 지역 인프라 투자 확대를 위하여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으로 예산안을 심사하였으며 일부 과다 계상된 예산과 불인정되는 예산안에 대하여는 삭감하는 것으로 심사하였습니다.
삭감 규모는 일반회계에서 시정홍보 등 195건의 225억 2451만 3000원을 삭감하고 특별회계에서 가상계좌 수납시스템 유지관리 1건에 3600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조정하여 수정가결하였습니다.
다음은 아산시장이 제출한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입니다.
2024년도 아산시에서 운용하고 있는 기금은 총 13개이며 총 규모는 843억 7000만 원으로 전년도 738억 100만 원 대비 105억 6900만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각 기금은 총액은 전년대비 14.3% 증가하였으나 각 기금의 운용 기준과 설치 목적에 부합한 기금운용계획안이라 판단되어 원안가결하였습니다.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지금까지 보고드린 안건의 심사결과는 우리 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심사 의결한 것인 만큼 심사보고한 안과 같이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결과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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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조)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및 심사보고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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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김희영김은복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가 있으신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합니다.
토론이 있으신 의원님은 토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토론이 없으므로 토론을 종결합니다.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바와 같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나머지 부분은 아산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아산시장이 제출한 원안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심의의결한 안건에 대하여 서로 저촉되는 조항, 문구, 숫자, 그밖에 정리를 필요로 하는 사항은 아산시의회 회의규칙 제34조에 따라 의장에게 위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로써 23일간의 제246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마감됩니다.
그동안 2024년 업무계획보고와 2024넌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그리고 각종 안건심사 등 본회의와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성실히 협조해 주신기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폭설과 한파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며칠 남지 않은 2023년 마무리 잘 하시고 갑진년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희망한 한 해, 따듯한 한 해,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38만 아산시민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것으로 제246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28분 산회)

○출석의원

○청가의원

○출석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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